돈을 원하는 마음을 들여다보며 정리해본 생각



살다 보면 돈을 많이 갖고 싶다거나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가질 때가 있다.
그런 생각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자체가 진짜 목적이라기보다는
어떤 상태를 느끼고 싶어서 생긴 바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행복함, 즐거움, 만족감,
조화롭고 충분하다고 느끼는 상태.
사람이 바라는 많은 것들은
결국 이런 느낌을 경험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싶다.

사람은 생각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느낌을 느끼며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느끼는 감각이 만들어낸 것들

사람이 즐거움과 만족을 느끼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만들어온 과정이
문화와 생활의 형태로 남았다고 느낀다.
놀이, 스포츠, 예술, 전통 같은 것들도
사람이 직접 경험하며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이 과정에서 서로 필요한 것을 교환하며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이 돈이라는 도구였을 것이다.
처음부터 돈 자체가 목적이었던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돈은 사람이 부여한 의미라는 생각

돈은 사람이 없으면 의미를 가지기 어렵다.
사람이 모여 살며 필요에 따라
의미를 부여했기 때문에 작동하는 것이다.

이 점을 생각해보면
결국 중심에 있는 것은 돈이 아니라 사람이고,
지금도 계속 움직이며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주체 역시 사람이다.


조건 없이 느낄 수 있는 감각에 대해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환경이나 조건이 완벽하지 않아도
사람 안에는 이미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을 다시 보게 되었다.

웃음, 여유, 만족감 같은 감정은
외부 조건이 모두 갖춰졌을 때만
가능한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그래서 요즘은
이유를 찾기보다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움직임을 선택해본다.
잠깐 웃어보거나, 몸을 움직이거나,
숨을 고르며 현재에 머무는 연습을 해본다.


정리해보며 남긴 생각

사람이 스스로를 중심에 두고 살아갈 때
타인 또한 하나의 주체로 존중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럴 때 각자의 다름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수 있지 않을까.

이 글은 어떤 결론을 내리기 위한 글이라기보다
요즘 자주 떠오르는 생각을
정리해두기 위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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